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 체험·강연 신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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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 체험, 시민강연 프로그램, 삼각지 강연, 공익희, 착한 변화, 청소년 공익교육, 퇴근길 강연, 공익 입문교육, 공익 가치 확산
(사진 출처-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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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제공)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익활동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프로그램 2종을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익활동 입문자를 위한 체험형 교육과 강연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익의 개념과 실천 방식을 쉽고 흥미롭게 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는 공익활동 현장체험학습 ‘공익희와 함께하는 착한 변화 만들기 – 아하! 공익활동, 어린이와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과 시민강연 프로그램 ‘퇴근길 공익활동 – 삼각지 강연’을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특히, 시민과 청소년 등 공익활동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형 콘텐츠에 집중해 구성했다.

‘아하! 공익활동’은 청소년 대상 체험형 교육으로 공익의 의미와 실천법, 청소년 주도의 실제 변화 사례를 소개하고, 참여형 전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4월 말부터 시작되며 프로그램은 5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퇴근길 공익활동 – 삼각지 강연’은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강연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6월, 그리고 8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차로 구성돼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1회차 강연은 오는 4월 23일 열리며, ‘길 위에서 읽는 시’의 저자 김남희 여행작가가 ‘활동하듯 여행하기, 여행하듯 활동하기 – 낯선 사람의 친절에 기대어’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후 음악작가 배순탁(5월), 신이어마켙 심현보 대표(6월) 등 다양한 연사들이 강연을 이어간다.

참여자는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50명 내외다.

센터는 시민들이 공익활동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참여를 통해 나와 사회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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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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