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22일부터 ‘플라워즈 페스티벌’ 개최…6월 8일까지 봄꽃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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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사진출처-서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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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가 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꽃을 테마로 한 ‘플라워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벚꽃, 눈꽃, 불꽃 등 다채로운 꽃 체험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서울랜드 곳곳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랜드 플라워즈 페스티벌은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풍성하게 구성됐다.

특히 꽃을 테마로 한 로드쇼인 ‘플라워즈 업!’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아모스(Amos)와 협업한 친환경 꽃씨 심기 이벤트가 펼쳐지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꽃을 주제로 한 포토존과 색다른 꽃 체험 공간이다. 삼천리동산에 위치한 연꽃분수 일대는 ‘플라워 팝업전’을 통해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삼천리 꽃등제’에서는 화려한 조명과 꽃등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랜드의 로맨틱가든은 꽃으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이곳에서는 플라워 캠프 팝업이 진행된다.

특히 4월에는 벚꽃 시즌을 맞아 서울랜드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 낭만적인 ‘벚꽃 로드’가 조성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길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봄철에는 보기 어려운 ‘눈꽃 체험’도 마련된다.

서울랜드 크리스마스 타운에서는 매일 밤 8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인공 함박눈이 쏟아지며, 한여름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주말 및 공휴일 야간 공연 이후에는 화려한 ‘플라워 불꽃쇼’가 진행된다. 벚꽃이 만개한 봄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에게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물할 것이다.

서울랜드 플라워즈 페스티벌에서는 꽃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꽃의 요정들이 서울랜드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로드쇼 ‘플라워즈 업!’, 길거리 마임쇼 ‘플라워즈 벌룬즈’, 그리고 고품격 바이올린 음악회 ‘플라워 판타스틱 뮤직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마다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플라워즈 업!’은 서울랜드 곳곳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 형식의 공연으로, 꽃의 요정들이 등장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플라워즈 벌룬즈’는 다양한 크기의 풍선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플라워 판타스틱 뮤직쇼’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고품격 공연으로, 봄꽃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서울랜드는 이번 플라워즈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꽃 체험부터 다채로운 공연과 불꽃놀이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서울랜드는 이번 봄 시즌을 맞아 놀이시설도 새롭게 단장했다. 플레이짐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레이파크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도 동계 휴장을 마치고 4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꽃 축제와 함께 신나는 물놀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이번 플라워즈 페스티벌은 꽃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며, “꽃이 만개한 서울랜드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랜드 플라워즈 페스티벌은 3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서울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 및 행사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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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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