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PC방 헌터스 개최, 전국 6개 지역에서 참가자 모집 시작

넥슨이 자사의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을 위한 전국 PC방 현장 이벤트 ‘PC방 헌터스’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6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보상과 함께 전국 최강자전 출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은 1월 31일 광주 지역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경기, 서울 마포, 서울 강남 등 총 6곳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각 지역별 예선을 진행한다.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참가자들은 오는 3월 22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전국 최강자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태현 ‘서든어택’ 디렉터가 참석해 특별한 쇼케이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PC방 헌터스’는 총상금 3,3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1대1 헌터스 매치와 2대2 헌터스 매치로 나뉘며, 1대1 매치 우승자는 5만 SP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2대2 매치 우승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각 지역의 프로 선수와 한 팀을 이뤄 전국 최강자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함께 주어진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최종 보스 매치’에서는 프로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경우 추가 상금이 지급되며, 전국 최강자전 우승자는 400만 원의 최종 우승 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또한, 각 지역 행사에 참여한 복귀 이용자들에게는 넥슨캐시 추가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선호 캐릭터 투표, 프로 선수와의 1대1 대결, PC방 일일 퀘스트 완료 인증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코인을 모을 수 있다.

이 코인은 SP,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으며, 티켓 교환을 통해 ‘마이건2’ 영구제 아이템, 넥슨캐시, 게이밍 기어 획득 기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당일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3월 21일까지 넥슨 PC방에서 ‘서든어택’을 10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현장 이벤트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2,000 SP가 추가로 제공된다.

넥슨은 ‘PC방 헌터스’의 첫 번째 지역인 광주 지역 모집 시작과 함께 1월 31일과 2월 4일, 게임 내 정해진 문구를 채팅창에 입력하면 패스티켓(5개), 대박 포인트 상자(1개) 등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PC방 헌터스’와 함께 배우 강혜원과 가수 최예나가 게임 캐릭터로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넥슨은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이벤트를 통해 ‘서든어택’의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기사보기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