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서울 도심·여의도 교통 혼잡 예상…집회로 혼잡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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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서울 도심과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됨에 따라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28일, 삼일절 당일 서울 시내 주요 도로에서 집회와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사전에 교통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러 시위에 의해 여의도 일대 도로 역시 큰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여의도는 주말에도 유동 인구가 많아 차량이 몰리는 곳인데, 이번 집회로 인해 더욱 극심한 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찰청은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집회와 행진이 진행되는 도로에 가변차로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 교통경찰 27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차량 정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대규모 집회가 동시에 열리는 만큼 주요 도로에서의 교통 지체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시내의 집회와 행진이 진행되는 시간대에 도심과 여의도 일대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도로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종로, 광화문, 세종대로, 을지로, 여의대로 등 집회가 열리는 구간에서는 교통이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므로, 가급적이면 이 지역을 우회하는 것이 좋다.
경찰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많은 인파가 도심과 여의도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출발 전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찰은 집회 진행 상황에 따라 일부 도로가 부분적으로 통제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삼일절 당일 서울 도심과 여의도 일대는 집회로 인해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불필요한 차량 이용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집회 일정이 길어질 경우 교통 체증이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도 있어, 이를 감안한 이동 계획이 필요하다.
서울 도심과 여의도 일대에서 삼일절에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은 경찰의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가능한 우회 경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네비게이션 앱을 통해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운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삼일절 집회는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교통 혼잡 뿐만 아니라 안전을 고려한 경비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은 집회 중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충돌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는 더욱 신중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일절은 공휴일인 만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삼일절 기념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각종 행사가 열리는 만큼, 교통 체증을 피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서는 삼일절 당일 서울 시내 주요 도로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경찰청은 이번 삼일절 교통 관리와 관련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특히 도심과 여의도권에서는 차량 이용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와 행진으로 인해 예상되는 교통 체증이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지만, 과거 대규모 집회 사례를 보면 최소 수 시간 이상 정체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삼일절 당일 서울 도심과 여의도를 지나야 하는 시민들은 반드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체크하며 이동하는 것이 좋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