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글로벌 간편식 탱글 신제품 3종 글로벌 출시

삼양식품(대표이사 김정수, 김동찬)이 글로벌 간편식 브랜드 ‘탱글’의 신제품 3종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청크토마토 파스타’, ‘갈릭오일 파스타’, ‘머쉬룸크림 파스타’로, 건면에 병아리콩을 넣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1인분 기준 단백질 15g, 식이섬유 6g이 포함돼 영양까지 고려한 구성이다. 소스에는 토마토, 올리브오일, 버섯 등 고유 풍미를 살려 각기 다른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청크토마토 파스타는 진한 토마토와 마늘, 양파로 깔끔한 맛을 구현했고, 갈릭오일 파스타는 스페인산 올리브오일과 레드페퍼로 풍미를 살렸다.

머쉬룸크림 파스타는 양송이와 표고, 트러플향을 더한 진한 크림소스로 입맛을 자극한다.

또한 물을 버리지 않는 조리법으로 4분 이내에 간편하게 조리 가능해 바쁜 일상 속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탱글은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중국, 호주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하며 글로벌 간편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국내에서는 24일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삼양식품은 “단백질 간편식 트렌드를 반영한 탱글을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제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을 예고했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