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와 콜라보… 샤브우동 출시

삼성웰스토리(대표 정해린)가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개봉을 기념해 일본에서 출시된 ‘고독한 미식가 육수’를 활용한 특별 메뉴 ‘샤브우동’을 구내식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샤브우동은 영화 속 주인공 고로가 찾던 궁극의 국물 요리를 재현한 것으로, 돼지고기 육수를 베이스로 묵직한 감칠맛을 강조하고, 배추 대신 양상추를 활용해 차별화를 더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단순한 메뉴 제공을 넘어, 영화 속 주요 장면이 담긴 포스터와 사진으로 식당 공간을 꾸미고 영화 티켓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글로벌 미식 경험과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웰스토리가 추진 중인 ‘글로벌 콜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일본의 유명 라멘 브랜드 ‘이치란’과 협업해 선보인 ‘이치란 돈코츠 라멘’이 1만식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삼성웰스토리는 일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중국, 미국 등 해외 각국의 대표 요리를 분기별로 제공하며 미식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고객들이 구내식당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며 마치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콜라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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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