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공급
경기도 의왕고천지구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아파트가 이달 중 공급된다.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특히 의왕고천지구는 46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비롯해 각종 생활 인프라가 계획된 대규모 개발지구로, 향후 1만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할 수 있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교통 호재도 눈에 띈다. 도보 5분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이 2028년 개통 예정이며, 인덕원역에는 GTX-C노선이 2029년까지 구축될 계획이다.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이동도 기대된다. 주변 도로망은 의왕나들목, 경수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수도권 전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의왕시청,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 각종 공공기관과 이마트, 롯데아울렛 등 상업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고천2초등학교가 내년 개교 예정인 데다 경기외고, 평촌 학원가 등 명문학군도 인접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내 동간 거리도 넓게 확보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