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꽃보다 향수, 5연승 도전…강력한 도전자 등장
‘복면가왕'(예능)에서 가왕 ‘꽃보다 향수’ 가 5연승을 노린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마의 4연승을 넘어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꽃보다 향수’의 무대가 공개된다.
매주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은 그는 이번 무대에서도 한 편의 영화 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의 연승을 저지할 강력한 도전자가 등장하면서 녹화장은 한층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 가운데 걸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무대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해당 출연자는 설현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판정단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깜짝 에피소드까지 더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또한, ‘천의 얼굴’로 불리는 배우 엄기준이 아닐까 하는 복면 가수도 등장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무대가 끝난 후, 그의 강력한 성량과 수준급 가창력에 판정단의 극찬이 쏟아졌으며, 코미디언 이재율은 이 가수를 엄기준으로 추리해 흥미를 더했다.

이날 판정단으로는 ‘국보급 보컬리스트’ 신효범을 비롯해 엔플라잉 유회승·서동성, 천상지희 스테파니, 래퍼 pH-1, 소란 고영배, 배우 이재율, 그리고 우아(WOOAH) 나나가 출격해 날카로운 추리를 펼칠 예정이다.
과연 ‘꽃보다 향수’는 강력한 도전자들의 공세를 뚫고 5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가왕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복면가왕’은 9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