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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5·18 기리는 ‘택시운전사 X 잎새주’ 한정판 출시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 조영석)가 5·18 광주민중항쟁을 기념하는 2025년 한정판 ‘택시운전사 X 잎새주’ 출시하며 지역 정서와 역사를 잇는 감성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라벨은 영화 ‘택시운전사’ 속 상징성과 광주의 5월을 기리는 의미를 담아 푸른 하늘색을 메인 컬러로 적용했다.
이는 1980년 5월, 자유와 정의를 위해 거리로 나선 이들이 올려다보았을 하늘을 형상화한 것으로, 첫 시리즈에 담긴 ‘비범한 용기를 기억합니다’ 메시지를 이어가는 동시에 희망의 의미를 강조했다.
‘택시운전사X잎새주’는 16도, 360ml로 기존 제품과 동일한 스펙을 유지하면서도 지역민의 정체성과 기억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와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한다.
한정판 제품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 한정 유통된다.
보해양조는 지역 사회와의 공감과 연대를 지속해가며 앞으로도 시대적 의미를 담은 특별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