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찐부자는 워라밸보다 축적”… 부자 습관 직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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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워라밸보다
(워라밸보다 축적 선택, 사진 출처 - 백지연 유튜브채널 '지금백지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60)이 워라밸보다 축적을 선택한다는 부자 습관 및 태도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을 통해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백지연 워라밸보다
(워라밸보다 축적 선택, 사진 출처 – 백지연 유튜브채널 ‘지금백지연’)

백지연은 ‘찐부자’의 기준에 대해 “무언가를 사고 얼마였는지 기억조차 못 하는 여유, 돈 때문에 꿈이 좌절되지 않는 상태”라고 정의했다.

그는 자수성가형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주식 투자를 할 때도 자신이 아는 분야만을 철저히 공부하며, 애널리스트의 방송에는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부자들은 복권을 사지 않고, 명품 소비도 ‘남 보이기’보다 실질적 가치에 초점을 둔다고 전했다.

슈퍼카 열풍에 대해선 “우리나라가 오히려 과하다. 미국에서도 그런 차는 드물다”며 요행을 바라는 소비 습관에 대해 경계했다.

여행 소비도 마찬가지로, 부자들은 경험 중심의 여행을 선호하며 불필요한 기념품 구매는 자제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진짜 부자들은 젊은 시절 워라밸을 사지 않는다”며, 10~20대는 ‘습득’, 20~40대는 ‘축적’, 50대는 ‘수확’의 시간으로 구분해 시기별 몰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지연은 “너무 빨리 워라밸을 찾으면 결국 그 워라밸조차 누리지 못하게 된다”며 냉철한 현실을 짚었다.

해당 영상은 자산 형성과 삶의 가치관에 대한 통찰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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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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