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논란 후 ‘흑백요리사2’ 심사위원 복귀 확정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 : 요리 계급 전쟁 2’에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이 심사위원으로 복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보도에 따르면 백종원은 안성재 셰프와 함께 최근 ‘흑백요리사2’ 첫 촬영을 마쳤다. ‘흑백요리사’는 스타 셰프 ‘백수저’들과 무명 요리사 ‘흑수저’의 실력 대결을 다룬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즌1에서 파격적인 구성과 맛 대결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즌2는 높은 인기와 화제성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러나 백종원은 최근 ‘빽햄 선물 세트’ 가격 논란과 함께 원산지 표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며 곤욕을 치렀다.
논란 이후에도 시즌1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한 만큼, 제작진은 백종원과의 협업을 유지했고 그는 그대로 시즌2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달 28일 열린 더본코리아 정기 주주총회에서 백종원은 원산지 문제 등으로 주주와 대중에 사과하며 “내부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원산지 공개 시스템 도입 등으로 고객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논란을 인정하고 개선을 약속한 그의 진정성에 ‘흑백요리사2’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신뢰를 회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