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만우절 연애 시뮬레이션 ‘이겼닭! 오늘 약속은 데이트닭!’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글로벌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가 만우절을 맞아 색다른 웹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이겼닭! 오늘 약속은 데이트닭!’을 4월 1일 새벽 4시부터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을 고등학교 배경의 연애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재해석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겼닭! 오늘 약속은 데이트닭!’은 이용자가 고등학생이 되어 배틀그라운드의 대표 총기들을 의인화한 캐릭터들과 고등학교 축제를 준비하며 각기 다른 루트를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결말이 펼쳐지며, 각각의 캐릭터 엔딩을 완료할 경우 네임플레이트와 밀수품 쿠폰 등 특별 보상이 주어진다.

엔딩 수에 따라 스프레이, 엠블럼, 지코인까지 단계별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해당 콘텐츠는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 혹은 게임 내 로비 배너를 통해 4월 29일까지 접속해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웹 기반 구성으로 다양한 유저층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인게임 이벤트 ‘사랑의 힘’도 4월 1일부터 8일까지 1주간 병행된다.

팀원과 함께하는 매치, 동료 소생, 클랜원과의 15분 이상 생존 등 협동 중심의 미션을 완수하면 이벤트 토큰, 헌터 상자, 밀수품 쿠폰, BP, 열쇠 등 풍성한 인게임 보상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만우절 콘텐츠는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와 협업해 개발돼 새로운 장르적 시도와 완성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매년 만우절 시즌마다 이색적인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전해왔다.

이번에는 총기 의인화 캐릭터와 연애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를 결합해 신선함을 더했다.

크래프톤은 향후에도 게임 내 유머러스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유저와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총기 중심의 배틀로얄 장르에 연애 시뮬레이션이라는 이질적 요소를 가미한 이번 콘텐츠는 팬덤의 다양한 반응을 이끌며 소셜미디어 상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캐릭터별 설정과 스토리가 충실하게 구성돼 있어 반복 플레이에 대한 동기도 높이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PUBG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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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