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수빈, 두산 시구 잠실 마운드 오른다… 두산 정수빈과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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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빈 두산 시구
(배우 정수빈 오는 4월 27일 시구 두산 외야수 정수빈과 만남 기대, 사진 출처 - 두산 베어스 공식 SNS)
배우 정수빈 두산 시구 정수빈과
(배우 정수빈이 오는 4월 27일 시구 두산 외야수 정수빈과 만남 기대, 사진 출처 – 두산 베어스 공식 SNS)

배우 정수빈(26)이 오는 4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시구자로 나선 가운데 같은 동명이인 두산 외야수 정수빈과 인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수빈은 드라마 ‘트롤리’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하며 2023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섬세한 감정선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 공개된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는 주인공 우슬기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두산베어스는 경기 전 정수빈의 시구를 통해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시구를 맡은 정수빈은 “평소 이름이 같은 정수빈 선수를 응원해 왔다. 정수빈 선수가 멋지게 활약해서 두산베어스가 승리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두산과 롯데의 라이벌전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시구를 맡은 정수빈 배우의 등장으로 경기 전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 베어스는 시즌 중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연계를 통해 야구와 팬을 잇는 다채로운 행사를 꾸준히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시구 역시 연예계와 스포츠의 접점을 확장하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정수빈 배우의 등장은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두산의 응원 열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 베어스는 이날 경기에서 정수빈 외야수의 리드오프 활약과 마운드의 안정감을 통해 홈 관중 앞에서 귀중한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배우 정수빈의 시구는 두산베어스와 팬들이 하나되는 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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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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