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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버닝썬 게이트 이후 6년 침묵 깨고 고백한 눈물의 사연
배우 박한별(40)이 6년 만에 방송 복귀와 함께 ‘버닝썬 게이트’ 이후 가족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고통스러운 시간을 고백한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그는 남편이 연루된 사건으로 인한 비난과 심리적 붕괴를 담담히 회상하며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시어머니마저 이혼을 권할 정도로 극심했던 상황 속에서, 그녀는 딸을 위해 끝내 가정을 지키기로 결정한 사연을 밝혔다.
박한별은 “모든 사람의 시선이 공포였다”고 말하며, 자신이 감당해야 했던 외로움과 두려움을 처음으로 풀어냈다.
특히 함께 고통을 삼켰던 아버지 역시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겪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가족 모두가 겪은 상처의 깊이를 느끼게 했다.
딸의 고통 앞에서 자신도 삶의 이유를 잃었다는 박한별 아버지는 “눈물 흘리는 딸을 보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해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박한별의 용기 있는 복귀와 진솔한 고백이 또 다른 공감과 위로를 자아내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