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둘째 아들 공개에 엇갈린 시선… 6년 만의 복귀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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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둘째 6년
(박한별 둘째 아들 공개하며 6년 만에 복귀, 사진 출처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박한별(40)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둘째 아들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6년 만에 대중 앞에 나섰다.

박한별 둘째 6년
(박한별 둘째 아들 공개하며 6년 만에 복귀, 사진 출처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제주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이번 방송에서는 박한별의 요리하는 모습, 아버지가 손자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졌다.

특히 둘째 아들은 엄마를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엄마 붕어빵’이라는 반응을 얻었지만, 방송 직후 대중의 반응은 양분됐다.

남편 유인석 전 대표가 ‘버닝썬 게이트’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이력이 있는 만큼, 자녀의 방송 노출이 과연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커진 것.

박한별은 앞서 남편의 재판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고, 2022년 둘째를 출산한 후 육아에 전념해왔다.

복귀 소감에서 그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남편을 끌어안았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남편의 과거가 대중의 기억 속에 선명한 만큼 가족의 방송 출연이 불러온 여론은 냉정했다.

박한별의 선택이 부정적인 편견을 이겨낼 수 있을지, 향후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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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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