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박나래의 12첩 반상에 감동! ‘진짜 할머니 같아’ (나 혼자 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목포 동생’ 박지현을 위한 특별한 12첩 명절 밥상을 차려주며 감동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박지현이 함께 명절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같은 고향을 가진 인연으로 가까워졌으며, 이날 방송에서 더욱 끈끈한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나래는 명절을 맞아 박지현을 위해 한상 가득 차린 12첩 반상을 준비했다.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푸짐한 한식 밥상에는 각종 나물, 전, 생선구이, 수육 등 정성이 가득 담긴 명절 음식이 자리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먹을 게 별로 없다”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박나래의 정성이 담긴 밥상을 보고 감동해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목포에서 자주 먹던 조깃국을 맛본 후 고향의 맛이 떠올랐는지 폭풍 흡입을 시작했다.
그는 “누나라고 불러도 되냐”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고, 박나래는 그런 박지현을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며 챙겨주었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낙지호롱구이를 들고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도 포착되었다. 박나래는 심지어 생선 살을 직접 발라 박지현의 밥 위에 올려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박지현은 “명절 음식만 먹으면 눈물이 난다”며 “진짜 할머니 같다”라고 박나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박지현은 박나래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의문의 봉투까지 건넸는데, 이를 본 박나래는 “너 성공했네~”라며 감탄했다. 봉투 속에는 어떤 것이 들어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명절을 맞아 ‘목포 남매’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고스톱 대결을 펼치는 장면도 공개된다.
박나래는 ‘이태원 황금 갈고리’라는 별명답게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고, 박지현도 이에 맞서며 박빙의 승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박지현은 게임 도중 긴장한 나머지 “동작 그만!”을 외치며 명장면을 만들어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연예인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아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M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나래는 꾸준히 출연하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따뜻한 배려심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그녀의 세심한 배려와 손맛이 돋보이며, 박지현과의 케미스트리 또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감탄과 공감, 재미를 선사해 줄 예정이다.
특히 박지현이 “진짜 할머니 같다”라고 말한 장면은 큰 공감을 얻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일찍이 화제가 되었다.
박나래가 정성껏 준비한 12첩 명절 밥상과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