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치매 아냐”… 가짜뉴스 양산한 예고편 보도에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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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치매 가짜뉴스
(치매 의혹 가짜뉴스 강경 대응, 사진 출처 - 박은혜 공식 SNS)

배우 박은혜(48)가 방송 예고편을 근거로 퍼진 치매 의혹 가짜뉴스 보도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박은혜 치매 가짜뉴스
(치매 의혹 가짜뉴스 강경 대응, 사진 출처 – 박은혜 공식 SNS)

28일 박은혜는 개인 채널을 통해 “본편 방송도 안 나갔는데 예고만 보고 마치 치매 진단을 받은 것처럼 기사들이 쏟아졌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그는 “나에 대한 가짜뉴스를 보는 기분은 참담하다. 친척 어른들까지 연락 올 정도”라며,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오해를 양산하는 일부 언론 보도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예고에 나왔다는 내용이 본편에선 어떻게 다뤄질지 모른다.

그저 예측만으로 기사를 쓰지 말아달라”며 호소했다. 특히 “내 아이들도 기사 검색이 가능한 나이다. 기자님들의 상상력이 만든 기사로 상처를 입는다”고 강조했다.

박은혜는 현재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에 출연 중이며, 해당 예고편에서 ‘언어 능력 및 인지 기능 저하’라는 검진 장면이 편집돼 방송됐고, 이를 근거로 다수의 추측성 보도가 확산됐다.

이에 박은혜는 “무대응엔 끝이 없다”며 정확한 해명을 통해 가짜뉴스를 정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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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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