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세 번의 유산 딛고 다시 임신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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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세번의 유산
(박시은 세번의 유산 아픔 딛다, 사진 출처 - SBS '동상이몽2')

박시은(45)이 세 번의 유산 아픔을 딛고 임신 가능성을 확인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박시은 세번의 유산
(박시은 세 번의 유산 아픔 딛다, 사진 출처 – SBS ‘동상이몽2’)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경주의 난임 전문 한의원을 찾아 임신 준비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새벽 3시 반부터 긴 대기 행렬에 동참한 두 사람은 이른 시간부터 진료를 위해 텐트까지 설치된 진풍경 속에 있었다.

박시은은 과거 난소 기능 저하 진단을 받았고, 세 번의 유산이라는 큰 상처를 겪은 바 있어 더욱 긴장된 모습이었다.

박시은
(박시은 세 번의 유산을 극복, 사진 출처 – SBS ‘동상이몽2’)

진맥 결과 의사는 나이로 인한 변화는 있으나 전반적인 몸 상태가 개선되었고, 맥박과 체력도 좋아져 임신 준비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진태현은 아내의 상태에 안도했지만 정작 본인은 장과 기관지, 코에 무리가 있다는 소견을 받아 건강 관리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부부는 난임 부부를 위한 공간에서 희망과 가능성을 체감하며 다시 한 번 도전을 다짐했다. 특히 절친 이영표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돌잔치를 예고해 이목을 끌었다.

박시은의 진심 어린 용기와 노력은 같은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부부의 따뜻한 결실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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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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