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찐친들과 삿포로 먹방 여행…”위랑 간만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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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사진 출처 - 유튜브 ‘나래식’ 캡처)

코미디언이자 방송인 박나래(39)가 절친 신기루, 엄지윤과 함께 일본 삿포로에서 유쾌한 먹방 여행기를 선보였다.

박나래
(사진 출처 – 유튜브 ‘나래식’ 캡처)

지난 1월 15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실패없는 기루픽 삿포로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영상에서 박나래는 “내가 알아서 다 할 테니까 두 사람은 비어 있는 위랑 간만 준비해라”라며 여행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삿포로에 도착한 세 사람은 신기루가 추천한 일본식 화로구이 맛집을 찾았고, 신기루는 자신의 고급 굽기 기술을 선보이며 ‘고기 마스터’로 활약했다.

이에 막내 엄지윤도 도전장을 내밀며 경쟁을 시작했지만, 제작진과 고깃집 사장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결국 신기루의 실력. 고기를 맛본 사장은 “신기루표 고기는 맛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먹방의 열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겨울 삿포로의 길거리에서 고구마 트럭을 발견한 세 사람은 다시 한번 즉석 먹부림을 시작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한 그들은 마니또 선물 교환보다 푸드 트럭에 더 집중하며 유쾌한 먹방 케미를 이어갔다.

박나래
(사진 출처 – 유튜브 ‘나래식’ 캡처)

박나래는 신기루에게 따뜻한 뱅쇼를 건네며 “감기 기운에 딱 좋다”고 했고, 신기루는 “이게 병원이고 처방전”이라며 센스 있는 맛평가로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유쾌한 케미가 돋보이는 이번 삿포로 여행기는 힐링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나래의 힐링 쿠킹 토크쇼 ‘나래식’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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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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