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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꺾고 4년 만에 국왕컵 결승 진출
바르셀로나(라리가)가 적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4년 만에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3일(한국시간)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4-25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는 전반 27분 라민 야말의 침투 패스를 받은 페란 토레스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4-4로 비긴 바르셀로나는 2차전 승리로 합계 5-4를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로 확정됐다.
바르셀로나와 레알의 국왕컵 결승 맞대결은 2013-14시즌 이후 11년 만이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야말의 폭발적인 측면 돌파와 토레스의 침투, 중원에서 페드리의 세밀한 연결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다.
한편 아틀레티코는 후반전 교체 카드를 적극 활용했지만 유효슈팅 한 개도 만들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바르셀로나는 공수 양면에서 아틀레티코를 압도하며 다시 한 번 클래식 라이벌 레알과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