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스터트롯3’ 준결승전 돌입…충격적 몰표와 반전 결과 예고
TV CHOSUN ‘미스터트롯3’(기획 김상배)가 드디어 준결승전 돌입하며 트롯 황제 자리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TOP14에 오른 최정예 트롯맨들이 실력과 매력을 총동원해 불꽃 튀는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준결승 1차전 1라운드 미션은 ‘레전드 한 곡 대결’이다. 두 명의 트롯맨이 한 곡을 나눠 부르며, 마스터 13인과 국민대표단 200명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단, 이번 준결승전에서는 패자부활전이 없기 때문에 매 순간이 생존을 건 사투가 될 전망이다.
특히, 트롯계의 전설적인 인물들이 심사를 맡아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오승근, 조항조, 진성, 그리고 고(故) 현철의 절친이자 작곡가 박현진이 출연해 참가자들에게 날카로운 평가를 내린다.
박현진은 현철을 대신해 녹화에 참여하며 그와의 특별한 추억을 회상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준결승전에서는 믿기 어려운 충격적인 몰표와 예상치 못한 반전 결과가 속출할 것으로 예고됐다.
또한 김용빈, 천록담, 유지우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조차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치열한 평가가 이어졌다.
여기에 ‘미스터트롯’ 사상 최초로 TOP14의 남성지 화보 촬영 현장도 공개된다.
물오른 비주얼과 모델 포스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한 참가자들 덕분에 심사위원과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미쳤다”라는 감탄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지후가 3연속 추가 합격자로 선정되며 특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인이어 실수와 무대 동선 실수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이유 없이 합격한 점이 의문을 낳고 있으며, 이지훈 역시 음이탈 실수에도 팀장이었다는 이유로 생존하면서 공정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과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승전에 진출할 TOP10은 누구일지, 운명을 가를 준결승전은 20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