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박수지, 57kg 감량 성공…“두 자릿수 향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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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박수지
(시누이 박수지, 사진 출처 - 미나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미나(52)의 시누이 박수지(50)가 놀라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미나 박수지
(시누이 박수지, 사진 출처 – 미나 공식 인스타그램)

18일 미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시누이 -57kg 뺀 기념. 정체기 때문에 두 자릿수 가기 힘들었는데 이제 곧 80kg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나와 남편 류필립, 그리고 박수지가 나란히 서서 밝은 표정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몰라보게 달라진 박수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수지님 파이팅! 너무 예뻐졌어요”, “건강이 우선이니까 천천히 해도 됩니다”, “진짜 인간 승리다, 앞으로도 응원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격려했다.

박수지는 지난해 8월 미나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했다.

당시 150kg에서 시작해 현재 93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으며, 지속적으로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살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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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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