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영 뷰티 브랜드 ‘위찌’ 론칭…Z세대 겨냥한 메이크업 라인
패션·뷰티 플랫폼 무신사(대표 한문일)가 Z세대(1721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메이크업 브랜드 ‘위찌(WHIZZY)’를 28일 공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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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찌는 ‘뛰어난 매력의 소유자’라는 의미의 ‘위저(WHIZZER)’와 ‘스마트하고 혁신적인’이라는 뜻의 ‘위지(WHIZZY)’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위찌는 쉽고 간편한 뷰티를 추구하는 10대 후반~20대 초반 고객층을 타깃으로, 투명한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운 색조 연출이 가능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첫 번째 컬렉션에서는 립 제품, 립앤치크, 아이라이너 등 총 3종의 색조 메이크업 라인을 공개하며, 17가지 제품을 1만 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다.
특히 ‘글로우 업 틴트’는 덧발라도 뭉침 없이 밀착되며, 바를수록 맑은 광택이 더해지는 텍스처로 개발됐다.
슬릭 무브 립앤치크와 프리앤이지 아이라이너 역시 자연스럽고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위찌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세련된 컬러감으로 영 뷰티 고객층이 원하는 메이크업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뷰티 시장으로의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찌의 첫 컬렉션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무신사 뷰티에서 단독 공개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