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민혁, LG 홈경기 시구자로 출격… 26일 마운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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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 LG 홈경기
(몬스타엑스 민혁 시구, 사진 출처 - LG 트윈스 공식 SNS)

몬스타엑스 민혁(31)이 2025 KBO리그 LG 트윈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LG는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두 번째 맞대결에 앞서 민혁의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 민혁 LG 홈경기
(몬스타엑스 민혁 홈경기 시구, 사진 출처 – LG 트윈스 공식 SNS)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비주얼과 예능감을 책임지는 민혁은 “최고의 야구팀 LG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직접 마운드에 서게 돼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 팬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학창 시절 야구부가 있는 학교를 다녔던 그는 야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LG는 시즌 초반부터 홈경기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은 5회말 종료 후 신인 보이그룹 뉴키즈(NewKids)의 무대도 펼쳐진다.

뉴키즈는 데뷔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주목받고 있으며, 신곡 ‘ImPerfect’를 야구장 관중 앞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시구와 공연이 함께 어우러질 26일 LG 홈경기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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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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