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 한정 출시…귀여움 더했다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일본 산리오(Sanrio)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 협업한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을 출시하며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패키지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동시 론칭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스터 프로는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대표적인 뷰티 디바이스로, 최근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볼륨 관리, 모공 축소, 리프팅 효과 등 6가지 스킨케어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가 수준의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에이피알이 처음으로 자체 생산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으며,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은 쿠로미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제품과 패키지 전반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디바이스 본체에는 보라색 컬러를 적용해 쿠로미의 개성을 강조했으며, 헤드캡은 쿠로미 얼굴을 본뜬 피규어 형태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LCD 화면에도 쿠로미 캐릭터를 등장시켜 브랜드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패키지 디자인에도 쿠로미가 부스터 프로를 들고 있는 모습을 그려 넣어 협업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에이피알은 이번 에디션을 기념한 특별 굿즈도 함께 선보였다.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쿠로미 디자인의 헤어밴드 ▲디바이스를 꾸밀 수 있는 데코 스티커 ▲쿠로미가 그려진 클리너 등의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는 단순한 뷰티 디바이스를 넘어 개성 있는 소장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획된 전략적인 요소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동시에 출시돼 양국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메디큐브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본에서는 큐텐(Qoo10)을 통해 판매된다. 특히, 국내에서는 10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해 한정판 제품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러한 글로벌 동시 론칭 전략을 통해 브랜드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더 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 및 캐릭터와 협업해 트렌디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뷰티 디바이스가 단순한 가전제품을 넘어 패션 아이템처럼 인식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며, 이번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 역시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는 중요한 제품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단순한 스킨케어 기기를 넘어, 소비자들이 소장하고 싶은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콜라보를 시도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쿠로미 에디션은 트렌디한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은 쿠로미 팬들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디자인과 고기능성 뷰티 디바이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번 에디션이 메디큐브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