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샤워, 피부에 해롭지 않다… 건강 해치는 건 ‘뜨거운 물과 시간’

0
매일 샤워
(매일 샤워 빈도 해롭지 않아, 사진 출처 - 픽사베이)

매일 샤워 빈도가 피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돼 주목된다.

매일 샤워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영국 노팅엄 대학 피부과 로잘린 심슨 박사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주 6회 이상 샤워한 그룹과 주 1~2회만 샤워한 그룹 간 피부 상태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매일 샤워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된다는 기존 통념과 배치된다. 다만 심슨 박사는 샤워 방법에 따라 피부 건강에 차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뜨거운 물로 오랜 시간 샤워하는 것이 오히려 피부 건조를 유발하고, 샤워젤이나 비누의 화학 성분 또한 피부 자극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슨 박사는 특히 짧은 시간의 미지근한 샤워와 방부제가 적은 제품 사용이 피부 건강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피부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샤워 습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