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피크닉’ 복숭아맛 9년 만에 컴백! 천도복숭아 퓌레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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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피크닉
(피크닉 9년 만에 컴백, 사진 출처 -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김환석)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대표 음료 브랜드 ‘피크닉’ 복숭아맛을 9년 만에 새롭게 출시했다.

매일유업 피크닉
(피크닉 9년 만에 컴백, 사진 출처 – 매일유업 제공)

5일 매일유업은 2016년 단종 이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기존 복숭아맛을 업그레이드한 ‘피크닉 천도복숭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크닉은 1984년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장수 브랜드로,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맛과 향으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신제품 ‘피크닉 천도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산미가 뛰어난 천도복숭아를 활용해 더욱 진한 과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제 천도복숭아 퓌레를 함유해 과즙의 자연스러운 향과 부드러운 우유 맛이 어우러지는 과채음료로 탄생했다.

패키지는 240mL 멸균팩 형태로 출시돼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GS25,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 등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9년 만에 돌아온 피크닉 복숭아맛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도복숭아의 진한 과즙과 우유의 조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크닉은 기존의 사과맛과 청포도맛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당 섭취를 줄이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피크닉 제로’ 시리즈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 천도복숭아맛 출시를 통해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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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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