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신규 서버 오픈… 총사 클래스 리부트 및 파티 던전 추가

엔씨소프트가 MMORPG ‘리니지M’의 대규모 업데이트 ‘홈커밍’을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버 ‘글루디오’와 ‘그레시아’가 추가되었으며
‘총사’ 클래스 리부트와 다양한 콘텐츠가 적용됐다.
이번 홈커밍 업데이트는 신규 서버 추가, 신규 클래스 리부트, 장비 및 파티 던전 도입, 경험치 합산 이벤트, TJ 쿠폰 지급 등이 포함되며 5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신규 리부트 월드 서버 ‘글루디오’와 ‘그레시아’의 추가다.
리부트 월드는 레거시 월드와 독립된 서버로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며 차별화된 보상을 제공한다.
신서버 이용자는 출석체크 이벤트 ‘군터의 특별 수련’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레벨 90까지 최대 700%의 경험치 보너스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신서버 전용 아이템 ‘순간이동 조종 반지’가 제공되며
신서버 전용 성장 패스 ‘판도라의 성장 패스’를 통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총사’ 클래스의 대대적인 리부트도 진행됐다.
이번 개편에서는 신규 스킬과 기존 스킬 리뉴얼이 적용되며 전투 효율성이 더욱 높아졌다.
새롭게 추가된 주요 스킬로는 풀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된 ‘브레이크 샷’,
탄환 증가 및 충전 시스템이 추가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자동 조준경 기능이 도입된 ‘피스 메이커’,
마법 탄환을 장전하여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매지컬 샷’ 등이 있다.
총사 클래스로의 전환을 원하는 이용자는 3월 5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되는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통해 변경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파티 던전 ‘데스나이트’가 추가됐다.
이용자는 말하는 섬 던전 2층, 해저 터널, 글루디오 던전 7층을 배경으로
파티원과 협력하여 공략을 진행할 수 있다.
각 던전별 특징에 맞춰 보스를 처치하고 재료를 획득하면 신규 장비 ‘망자의 팔찌’를 제작할 수 있다.
파티 던전 ‘데스나이트’는 3월 19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홈커밍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경험치 합산 이벤트’가 진행되며
레거시 월드 85레벨 이상 캐릭터를 대상으로 최대 4회까지 진행할 수 있다.
또한 7종의 TJ 쿠폰이 지급되며 이용자는 상점 구매와 출석체크를 통해 변신 각성,
마법인형 합성, 성물 복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서버 이용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랭킹&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최고 레벨 달성, 전설 변신 획득, 혈맹 등급 상승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서버 전용 쿠폰 코드 ‘GIFTFORNEWSERVER’가 공개되며
이를 통해 본토 원정대 티켓을 지급받을 수 있다.
리니지M의 ‘홈커밍’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