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 세븐일레븐, ‘거인의 함성, 마’ 시리즈 컬래버 출시
롯데 자이언츠(구단주 신동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과 손잡고 뜨거운 부산 야구 문화를 담은 먹거리 컬래버레이션 상품 ‘거인의 함성, 마’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자이언츠의 대표 응원 문구 ‘마’를 활용해 부산 특유의 열정과 응원 문화를 감각적으로 상품화한 것으로, 야구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낵, 맥주, 빵, 아이스크림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과거 큰 인기를 모았던 ‘팅클’과 ‘육각 꼬깔콘’이 자이언츠 패키지로 재출시되며 향수를 자극하고, 롯데제과의 ‘월드콘’과 지역 대표 맥주 ‘크러시’ 또한 자이언츠 감성을 더해 새롭게 선보인다.
모든 상품은 자이언츠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으로 꾸며졌고, 120종의 랜덤 띠부씰이 포함돼 수집의 재미도 제공한다.
이번 컬래버는 지난해부터 롯데와 세븐일레븐이 기획한 팬 중심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세븐일레븐 측은 “생활 속 야구 응원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이어 다양한 브랜드 굿즈 출시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컬래버 제품은 5월 2일부터 사직야구장에서 가장 먼저 판매되며, 이후 세븐일레븐 지정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세븐일레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