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롯데카드, 계열사 통합 혜택 담은 ‘롯데멤버스 카드’ 2종 출시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롯데그룹 계열사 통합 혜택을 담은 PLCC 상품 ‘롯데멤버스 카드’와 ‘롯데멤버스 카드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이번 카드 2종은 롯데 계열사 이용 개수에 따라 최대 5%까지 엘포인트를 특별 적립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일반 가맹점 이용 시에도 각각 0.5%와 0.7%를 한도 없이 기본 적립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롯데마트·세븐일레븐 등 20개 계열사 브랜드 이용 개수에 따라 월 최대 5만~10만 포인트까지 특별 적립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현장할인 10%, 호텔 숙박 최대 50% 등 계열사 결제 시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된다.
카드 신청은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능하며, 연회비는 기본형 3만원, 프리미엄형 15만원이다.
다양한 생활 소비군을 커버하는 롯데 계열사 이용자가 많을수록 실질적 혜택이 커지도록 설계됐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