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새로도원’ 팝업스토어 운영… 브랜드 체험·다이닝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신동빈, 박윤기)가 오는 3월 29일부터 6월 말까지 서울 압구정에서 ‘새로도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새로의 257동굴을 넘어 새로가 만든 무릉도원’이라는 신비로운 공간에서 ‘새로’를 경험하며 풍류를 즐기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새로도원’에서는 브랜드 체험과 함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조서형 셰프와 협업한 ‘새로 술상’ 다이닝을 제공한다.
포석정을 모티브로 한 테이블에서 식전주를 시작으로 떡갈비, 감태김밥 등 4가지 메뉴와 디저트, 칵테일을 즐길 수 있으며, 캐치테이블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조서형 셰프는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오너 셰프로, 한식 다이닝 ‘을지로보석’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조 셰프의 혁신적 이미지와 ‘새로’의 브랜드 철학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협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성수 팝업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에서 총 4회 진행된 ‘새로 팝업스토어’는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새로도원’ 팝업스토어는 성수 팝업 이후 1년 6개월 만에 열리는 행사로, 브랜드 체험과 다이닝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새로 팝업스토어’가 다시 서울에서 열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젊고 새로운 브랜드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새로도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