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포켓몬 협업 콘텐츠 확대… 미션투어·상품샵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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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사진출처-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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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인기 캐릭터 포켓몬과 협업해 진행 중인 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에 미션투어와 상품샵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며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는 지난 2월 시작된 이후 오픈 1주 만에 롯데월드 공식 유튜브 및 SNS에서 누적 조회 수 300만 건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체험형 프로그램 ‘스프링캠프 미션투어’와 상품샵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스프링캠프 미션투어’는 방문객들이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파크 곳곳을 탐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어드벤처 1층 ‘로티스 엠포리움’ 기념품샵에서 탐험수첩을 구매한 후,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를 돌며 7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리워드 포켓몬 아크릴 키링(5종 중 랜덤 1종)이 증정된다.

미션투어는 하루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5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션투어에는 새롭게 공개된 매직캐슬이 포함돼 더욱 풍성한 체험이 가능하다.

매직캐슬 2층에는 ‘월드 어드벤처: 포켓몬 센터’와 ‘월드 어드벤처: 포켓몬 연구실’이 마련돼 있으며, 방문객들은 피카츄를 비롯한 푸린, 마자용 등의 포켓몬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몬스터볼을 포함한 9종의 포켓볼과 다양한 포켓몬 도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3층에서는 전설의 포켓몬 전시 공간과 환상의 포켓몬이 숨겨진 비밀의 공간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월드는 어드벤처 4층 ‘풍선비행’ 어트랙션 인근에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포켓몬이 협업한 한정판 상품들이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풍선비행 랜덤 마그넷과 뱃지, 피카츄 아코디언 의자, 피크닉 스티커 등이 있다.

또한 포켓몬 라이선스 상품들도 함께 선보이며 포켓몬 팬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풍선비행 탑승장에는 ‘포켓몬 캡슐 토이 라운지’도 조성됐다.

이 공간은 ‘포켓몬을 사랑하는 팬의 방’을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피카츄, 불꽃숭이 등 다양한 포켓몬 굿즈와 캡슐 토이 실물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오리지널 캡슐 토이를 뽑을 수 있는 머신 18종을 이용할 수 있으며, 미니 토트백 파우치, 럭키 키링, 오뚝이 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는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방문객들은 롯데월드 곳곳에서 포켓몬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한정판 굿즈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미션투어와 새로운 매직캐슬 공간이 추가되면서 기존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번 포켓몬 협업 콘텐츠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켓몬과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협업은 기존 테마파크 방문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포켓몬 팬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가 종료되기 전까지 방문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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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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