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롯데웨딩페어’ 개최… 예비 신혼부부 위한 혜택
롯데백화점(대표이사 정준호)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모든 지점에서 ‘롯데웨딩페어’ 진행하며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이후 감소했던 혼인 건수가 2년 연속 증가하면서,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롯데웨딩멤버스’ 회원 수도 지난해 대비 15% 증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웨딩페어의 콘셉트를 ‘프리미엄 웨딩의 모든 것’으로 정하고, 웨딩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웨딩멤버스 회원들은 150여 개 브랜드에서 명품, 리빙 제품을 구매할 경우 기존보다 최대 두 배의 웨딩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다.
웨딩마일리지는 가입 후 9개월간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누적 금액의 최대 7%를 롯데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리워드 제도다.
이번 행사에서는 셀린느, 프라다, 로로피아나, 톰브라운, 예거르쿨트르, 쇼메 등 명품 브랜드와 함께 다이슨, 로보락, 에이스, 시몬스 등의 인기 가전 및 리빙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웨딩마일리지 100만점을 추가 적립해주며, 16일까지는 구매 금액의 최대 9.5%를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온라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17일부터 28일까지 웨딩페어 전용 페이지를 운영하며,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최대 60만점의 웨딩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우수고객 제도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프리 에비뉴엘’(PRE-AVENUEL) 프로그램도 운영해, 프리미엄 혜택을 선제적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2025년 첫 웨딩페어인 만큼 브랜드 참여부터 혜택까지 역대급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더 나은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