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 황금연휴 맞아 ‘통큰딜’…삼겹살·대게 반값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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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가 3월 황금연휴를 맞아 고객들에게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통큰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삼겹살데이(3월 3일)를 포함해 연휴 동안 고객들이 자주 찾는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대 50% 할인과 1+1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간 ‘국내산 한돈 삼겹살·목심’을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겨울철 돼지는 지방 함량이 높아 비계가 두껍게 형성되는데, 롯데마트는 이를 고려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전국의 파트너사 도축장과 농장을 직접 방문해 돼지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삼겹살 원물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호각 정형’ 방식을 2회 이상 적용해 등지방을 크게 베어낸 제품만을 선별했으며, 최종적으로 AI(인공지능) 선별 시스템을 통해 삼겹살의 품질을 철저히 검수했다.
삼겹살뿐만 아니라 러시아산 대게도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러시아 대게 선박 물량을 통째로 계약해 약 15톤(t)의 대게를 확보했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100g당 3945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1.2㎏ 중량에 80% 이상의 수율을 자랑하는 대형 대게만을 엄선했다.
과일류에서도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산 레드향(1.5kg)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5000원 할인된 1만 2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공식품 및 생활 필수품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CJ 컵반 전 품목’, ‘청정원·오뚜기·하인즈 파스타 소스 28종’은 1+1 행사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내달 5일까지 미국산 ‘LA 갈비’ 100g과 ‘미국산·호주산 찜갈비’ 100g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신선식품 할인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딸기 전 품목은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3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산 쌀 ‘당찬진미’(10kg)는 1만원 할인된 2만 9900원에 판매된다.
즉석 조리식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반값 알뜰 초밥’(20입)은 9990원, 국내산 계육으로 만든 ‘큰 치킨 1마리’는 9774원에 만나볼 수 있다.
생활용품도 이번 할인 행사에서 빠지지 않았다.
‘CJ 비비고 썰은배추김치’(800g), ‘오뚜기 열려라 참깨라면’(4개입), ‘크리넥스 순수 소프트 3겹 화장지’, ‘하기스 기저귀’, ‘피지·테크 세제 19종’, ‘락앤락 익스트롱 프라이팬’ 등 100여 개가 넘는 생필품이 반값 할인 행사로 제공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황금연휴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연휴 동안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통큰 할인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황금연휴 통큰딜’ 행사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기점으로 주요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할인 폭이 큰 제품이 많아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