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다이어트 후에도 솔직 고백…“마른 몸 여전히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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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사진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조이
(사진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결과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고민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뷔 10년 차 아이돌이자 자취 6개월 차인 조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조이는 직접 꾸민 첫 보금자리와 함께 자신만의 셀프 홈케어 루틴을 선보인다.

조이는 “SNS에 올리는 공간은 따로 있다. 집에서 가장 예쁜 구역만 보여준다”며 본인의 감성 인테리어 철학을 전했고, 이른 아침엔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며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 중임을 밝혔다.

특히 눈길을 끈 장면은 바로 조이의 식단.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식단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힌 조이는, ‘혈당 다이어트’ 식단을 실천하고 있으며, “내 몸에 실험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이는 간단하면서도 탄수화물, 단백질, 식이섬유의 비율을 신중하게 고려한 메뉴로 첫 끼를 해결했다.

이는 최근 연예인과 일반인 모두에게 확산되고 있는 건강 중심의 식단 트렌드와 맞닿아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조이는 “정말 마른 체질이 너무 부럽다”고 속내를 드러내며, 자신은 타고난 체형보다는 노력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몸이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스스로를 아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홈케어 아이템들을 적극 활용 중이라고 밝혔다.

두피 마사지기, 종아리 혈액순환 마사지기, 피부 탄력 기기 등 각종 홈케어 디바이스를 사용하며 조이는 “요즘 나에게 주는 선물은 바로 이 시간”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동기부여를 동시에 안겼다.

조이는 이날 방송을 통해 아이돌의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진 철저한 자기관리, 그리고 스스로를 사랑하려는 마음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며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방송은 팬은 물론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에게 유익한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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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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