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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초역세권 입지로 분양 관심
두산건설(대표 이정환 이강홍)이 이달 경기 남양주 평내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를 분양한다.
경춘선 평내호평역까지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이 가시화되면서 교통 호재와 입지 조건이 맞물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 49층, 3개 동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548가구와 상업시설(지상 1~4층)이 포함된다. 주택형은 전용 74㎡·84㎡ 및 펜트하우스로 구성돼 있다.
남양주는 GTX-B노선의 금융 조건 협의가 완료되면서 이달 착공이 가시화됐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송도~마석을 잇는 총 82.8km 구간이 연결되며, 여의도와 서울역 정차를 통해 수도권 동·서부 거주자의 서울 핵심 업무지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GTX-B노선 호재에 힘입어 남양주 지역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e편한세상 평내메트로원’ 전용 84㎡는 6억2300만 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고, 지난달 ‘다산자이폴라리스’ 전용 74㎡도 신고가인 8억5500만 원에 거래됐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경춘선 평내호평역 도보 2분 거리로,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평내IC를 통해 잠실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GTX-B노선 개통 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로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주변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북측으로 이마트가 있으며, 도보 10분 거리 내 메가박스, 주민센터, 우체국 등이 위치해 있다.
백봉지구에 경기 공공의료원(300병상 이상) 유치도 확정되면서 향후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 자연경관과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앞 사릉천을 비롯해 약대울 체육공원, 천마산, 백봉산 등이 가까이 있어 수변 생활과 자연 친화적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평동초, 호평중, 호평고 등 우수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호평동 학원가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49층 초고층으로 남양주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