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000만 원 기부 “작은 보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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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산불 피해 1000만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000만 원 기부, 사진 출처 - 덱스 공식 SNS)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가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에 나섰다.

덱스 산불 피해 1000만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000만 원 기부, 사진 출처 – 덱스 공식 SNS)

28일 덱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을 공개했다.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확산된 대형 산불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덱스는 “충분치 못한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기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그의 선행에 누리꾼들은 “몸도 마음도 멋있다”, “진짜 건강한 영향력”이라며 응원의 반응을 보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2’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은 덱스는 현재 예능, 유튜브,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기부로 다시 한 번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덱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난 속 이웃과의 연대를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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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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