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IP 확장 위해 홍민영 GSO 영입

0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IP, 플라이휠 전략, 홍민영 GSO, 글로벌 전략, IP 사업, 게임 확장성, 콘텐츠 IP, 쿠키런 슈퍼 IP, 글로벌 팬덤
(사진 출처-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IP, 플라이휠 전략, 홍민영 GSO, 글로벌 전략, IP 사업, 게임 확장성, 콘텐츠 IP, 쿠키런 슈퍼 IP, 글로벌 팬덤
(사진 출처-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신 홍민영 글로벌전략책임자(GSO)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쿠키런 IP를 글로벌 슈퍼 IP로 성장시키기 위한 ‘플라이휠’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민영 GSO는 CJ 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을 거치며 다양한 IP 및 콘텐츠 사업을 주도해 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전략 전문가다.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 디즈니 컨설팅을 담당한 경험을 계기로 콘텐츠 산업에 뛰어들었으며, 이후 25년 넘게 IP 기획과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데브시스터즈는 홍 GSO의 전문성이 쿠키런 IP의 글로벌 브랜드화 및 생태계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게임 사업을 넘어 IP의 확장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을 확보하며 글로벌 팬덤 문화를 조성하는 등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쿠키런 IP는 모바일 게임뿐만 아니라 영상, 음악, 도서, 소셜 콘텐츠와 같은 다양한 미디어 분야는 물론,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굿즈 및 라이선싱 상품, 팬 페스티벌, e스포츠 대회, 전시 등 오프라인 콘텐츠에서도 활발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홍 GSO는 이러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쿠키런 IP가 더욱 큰 성장 가능성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잘파(GenZ-GenAlpha) 세대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이 콘텐츠 기반의 ‘플레이’와 현실 기반의 ‘체험’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감안할 때, 쿠키런 IP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플라이휠 전략을 통해 게임과 IP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IP 크리에이티브 부문을 총괄하는 이은지 CIPO와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쿠키런을 세계적인 슈퍼 IP로 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 GSO는 “쿠키런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수 있는 IP ‘플라이휠’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게임과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관련 사업의 역량을 확대해 쿠키런을 글로벌 슈퍼 IP로 도약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른기사보기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