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스매시’ 글로벌 CBT 참가자 모집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대표 정혁)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글로벌 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직관적인 액션 플레이와 전략적인 PvP 대전을 결합한 모바일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각 전투 모드의 특징과 전황에 따라 쿠키들의 고유 능력을 활용하고, 대전 중 획득한 스펠카드 효과를 발휘해 전장을 뒤집는 등 실력과 빠른 판단력이 요구되는 전략적 플레이가 핵심이다.
게임은 짧은 플레이타임과 캐주얼한 액션으로 부담을 줄이면서도,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스킬 확장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쿠키런 시리즈 최초로 어반판타지 스타일의 세계관을 도입했으며, 게임의 배경이 되는 ‘플래터시티’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전투 공간과 새로운 기믹, 오리지널 쿠키 및 캐릭터 스킨 등이 기존 쿠키런과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테스트에서는 총 4가지 전투 모드가 공개되며, 3대 3 팀전 모드인 ‘캐슬 브레이크’, ‘골드 러시’, ‘스매시 아레나’와 최대 10명이 참여하는 개인전 ‘배틀로얄’이 포함된다.
또한,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오리지널 쿠키를 포함한 총 16종의 쿠키가 등장해 개성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CBT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재화가 지급된다.
또한, CBT 기간 동안 특정 미션과 목표를 달성한 유저에게는 추가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 앞서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홍보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플래터시티를 배경으로 ‘오븐크라운컵’을 차지하기 위한 쿠키들의 경쟁이 펼쳐지며, 후르츠펀치맛 쿠키, 육포맛 쿠키, 스트링치즈맛 쿠키 등 개성 넘치는 오리지널 쿠키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통해 실시간 PvP 배틀 중심으로 쿠키런 IP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및 PC 플랫폼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CBT를 통해 핵심 게임성과 안정성을 점검한 후, 국내 및 글로벌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쿠키런: 오븐스매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네이버 라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