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가 개발한
협동 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 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오는 3월 3일까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쿠키런: 모험의 탑’ 은 일본 시장의 높은 현지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유명 게임사 요스타(Yostar)와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1월 15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쿠키런 IP를 활용한 3D 액션 게임이라는 점에서 현지 팬들의 기대도 높다.
데브시스터즈 공식 소셜 채널에는
“학창시절부터 했던 쿠키런, 3D 액션 장르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올라왔으며,
“쿠키가 일본어로 말을 하게 된다니…일본어 버전을 기다려왔다”며
일본 성우 보이스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번 CBT는 일부 게임 콘텐츠를 사전 체험하고 유저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테스트 기간 동안 스토리 모드, 레이드 모드, 유리미궁, 탑의 균열 등
정식 출시 콘텐츠의 일부를 미리 플레이할 수 있다.
CBT에 참여하는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여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4 및 아마존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며,
테스트 종료 후 설문 조사에 응답한 유저들도 별도의 경품을 받을 기회를 얻는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