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첫 솔로 콘서트 ‘D’s WAVE’…국내 팬들과 만난다

가수 대성(본명 강대성)이 첫 국내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19일 “대성이 오는 4월 26일과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IN SEOUL’(디스 웨이브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성이 그룹 빅뱅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선보이는 국내 콘서트다.

대성은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단독 팬 이벤트 ‘D’s ROAD’를 시작으로 일본 10개 도시 라이브 투어 ‘D’s IS ME’, 타이베이·방콕 팬미팅 등을 성황리에 마친 대성은 이번 공연으로 국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한다.

이번 콘서트는 3월 27일 오후 8시 비스테이지 멤버십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시작되며, 4월 1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또한 대성은 콘서트에 앞서 4월 8일 첫 미니앨범 ‘D’s WAVE’를 발매한다.

소속사는 “대성이 전 세계 K팝 팬들과 함께해온 만큼, 신보에서도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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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