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아이 엄마 정주리, 운동 중 야생 뱀과 마주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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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운동 중 뱀과
(운동 중 뱀과 마주치는 순간 공유, 사진 출처 - 정주리 공식 SNS)

개그우먼 방송인 정주리(39)가 야외 운동 중 뱀과 마주치는 아찔한 순간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 운동 중 뱀과
(운동 중 뱀과 마주치는 순간 공유, 사진 출처 – 정주리 공식 SNS)

정주리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살 뺄거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봄꽃이 만개한 풍경 속 운동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주리는 지인들과 함께 벚꽃과 개나리가 어우러진 들판에서 산책하듯 운동 중이었으나, 흙길 한쪽에서 보호색으로 위장한 뱀을 발견하며 충격을 안겼다.

뱀은 흙과 섞인 색감으로 쉽게 눈에 띄지 않는 모습이었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놀라움과 우려의 반응이 잇따랐다.

최근 다섯 아이의 엄마가 된 정주리는 산후 회복과 동시에 활발한 건강 관리에 나서는 모습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다섯째를 출산했다.

네 아이의 육아 중에도 운동에 매진해온 그는 이제 다섯 아이 엄마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봄철 야외 운동 시 잦은 야생동물 출몰에 대한 경계심도 함께 일깨운 이번 일화는 정주리의 소소한 일상 속 남다른 에너지를 다시금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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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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