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성형 후 달라진 강예원 , 결국 눈물…’사랑받고 싶어’ 솔직 고백 (‘이젠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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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 이 연애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진정한 인연을 찾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서 활약하며 사랑 받아온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연애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앞트임 복원 수술을 하며 자연스러운 미모로 돌아온 강예원은 이번 출연을 통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고,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강예원은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렇게 계속 살 순 없겠다. 이런 식으로 시간이 지나면 굉장히 위험하겠다”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고, 사랑을 받고 싶기도 하고, 사랑을 주고 싶기도 하다”고 말하며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또한 최근의 휴식기 동안 겪었던 고민을 이야기하다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제작진은 강예원이 진정한 연애와 결혼을 원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첫 맞선 당시에는 긴장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연애 세포가 살아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유의 발랄함과 솔직한 매력으로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예원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영화 1번가의 기적, 해운대,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였고, 드라마 천 번째 남자,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한 사람만 등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예능에서는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을 비롯해 우리 결혼했어요,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최근 강예원은 앞트임 복원 수술을 통해 자연스러운 미모로 돌아왔다.
그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성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친한 동생이 예전 싸이월드 사진을 보고 ‘이때가 예쁘다’고 하더라. 그래서 예전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에 앞트임 수술을 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막았다”며 자연스러운 눈매를 되찾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작품 활동을 쉬었던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에서 활동 중인 싱글 스타들이 진정한 인연을 찾기 위해 맞선을 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배우 박형준, 천정명, 방송인 주병진, 박소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예원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될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변화와 성장을 경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랑을 찾기 위한 그의 진지한 여정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