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일본 전통 벚꽃 크루즈 상품 선보여…3회 한정 운영

놀유니버스가 벚꽃 시즌을 맞아 일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벚꽃 크루즈’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벚꽃 크루즈 상품은 일본 전통 뱃놀이 ‘야카타부네’ 형태로 운영되며, 벚꽃 명소를 따라가는 단독 노선과 차별화된 루트로 구성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해당 상품은 3월 31일과 4월 5일, 6일 총 3회 출발하며, 약 2시간 30분 동안 사쿠라바시, 스카이트리, 도쿄 타워 등 도쿄 중심부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를 지나가는 코스로 마련됐다.

크루즈 탑승객에게는 고급 일식 요리와 무제한 주류 및 음료가 제공되며, 한국어 가능 가이드가 동승해 편안한 여행을 지원한다.

놀유니버스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야놀자, 인터파크 투어, 트리플 등 주요 여행 플랫폼을 통해 티켓을 판매하며, 플랫폼별로 단독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야놀자 플랫폼에서는 국제선 항공권이나 해외 숙소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해당 쿠폰은 발급 후 30일 이내 사용 가능하다.

인터파크 투어와 트리플에서는 벚꽃 시즌 전용 일본 투어 및 티켓에 적용 가능한 3%(최대 2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이번 야카타부네 크루즈 티켓에도 해당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벚꽃 크루즈 외에도 다양한 테마 여행 상품 기획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제공하고자 와인 증류소 투어, 국제 마라톤 투어 등 다양한 테마 상품을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여행·여가 상품을 개발해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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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