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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어피자, 프리미엄 전략 앞세워 연매출 1600억 돌파
노모어피자(대표 강병양)가 2024년 가맹점 총 연매출 16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프리미엄 피자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업계 대다수 브랜드가 저가 공략과 대중적인 레시피 중심 전략을 구사하는 가운데, 노모어피자는 고품질 원재료와 독자적인 제품 설계로 ‘한 단계 높은 피자’를 내세워 차별화에 성공했다.
특히 특허받은 ‘소금우유 도우’는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자연산 치즈와 자체개발 특제 소스, 그리고 최근 출시된 ‘화이트 시푸드 피자’까지 프리미엄 콘셉트를 강화하는 제품군이 연이어 호평을 받았다.
대규모 할인 없이도 재구매율이 높은 브랜드로 성장한 노모어피자는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겨냥해 프리미엄 피자의 기준을 다시 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