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챌린저’ 23기 발대식 진행… 대학생 실무 경험 제공

넷마블이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8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공식 블로그 포스팅 작성, 트렌드 리포트 분석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활동 기간 중 격주로 넷마블 사옥을 방문해 아이디어 회의, 과제 발표, 피드백 과정에 참여하며
넷마블의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과 실행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가진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 활동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며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달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실무자 멘토링 기회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RF 온라인 넥스트’를 비롯한 넷마블 주요 신작 홍보를 강화하고, 숏폼 영상 및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 뉴미디어 활동 전반에서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이 2013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22기까지 총 205명이 수료했다.

특히 전체 취업 대상자 중 60%가 게임업계에 진출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성과를 거두며
게임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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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