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알파테스트

0
넥슨 디파잉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알파테스트 개시, 사진 출처 - 넥슨)

넥슨(대표이사 이정현)이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오는 6월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게임성 점검에 나선다.

넥슨 디파잉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알파테스트 개시, 사진 출처 –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 신화를 세계관으로 삼은 이 작품은 콘솔과 PC에 최적화된 몰입형 액션 RPG로,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퀄리티 그래픽과 실시간 액션이 핵심이다.

지난 프리 알파 테스트를 통해 초기 완성도를 검증한 넥슨은 이번 테스트에서 ‘리시타’, ‘피오나’ 외에 ‘델리아’, ‘카록’ 캐릭터를 추가해 총 4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동료 NPC가 전투를 지원하는 ‘펠로우 시스템’, 4인 협동 전투가 가능한 ‘멀티플레이’, 스토리 기반의 ‘마을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적용해 게임성 확장을 꾀했다.

레벨 성장과 무기 제작, 어빌리티 설정까지 다양한 육성 요소도 마련돼 RPG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새로운 보스 몬스터 ‘블러드 로드’의 위용과 캐릭터들의 화려한 액션이 담겨 있어, 글로벌 유저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계기로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콘솔 RPG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