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네이버(포털 사이트)가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강세일’ 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구·가전, 뷰티·패션, 푸드, 레저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30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강세일은 네이버 쇼핑에서 검증된 스테디셀러 및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최대 할인율로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총 네 차례 진행됐으며, 누적 8500여 개 판매사가 참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추가 할인 쿠폰이 제공돼 혜택을 극대화한다.
이번 강세일에는 ‘일룸’, ‘다이슨’, ‘삼성’, ‘오뚜기’, ‘달바’ 등 국내외 3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적인 할인 상품으로는 ‘조성아뷰티’의 ‘세럼 스틱 허니 프로틴 골드 캡슐 에디션’(89% 할인), ‘일렉트로룩스코리아’의 ‘3구 하이라이트’(86% 할인) 등이 있다.
또한, 네이버 단독 상품도 다수 준비됐다. ‘LG생활건강’은 ‘발을씻자 풋샴푸 짱구에디션’을 네이버에서 단독 공개하며, 오는 14일 ‘최강세일’ 코너에서 풋샴푸와 풋마스크 세트를 47%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가전·가구 전용 최대 10%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코드제로 무선청소기를, 데스커는 모션 멀티책상세트를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강세일은 시즌별 맞춤형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와 브랜드 간의 접점을 늘리고 거래액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들에게는 최상의 쇼핑 혜택을, 판매자들에게는 비즈니스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