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다가 구름… 한낮 최고 11도 포근

2025년 첫 평일인 2일 아침은 쌀쌀하나 한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3도, 낮 최고 기온은 4~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2도, 수원 영하 3도, 춘천 영하 6도, 강릉 1도, ,청주 영하 2도, 대전 영하 4도, 전주 영하 1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영하 3도, 부산 3도, 제주 6도 등이다.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1도 등으로 예측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 내륙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부산·울산, 일부 경기 남부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수도권과 경상권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른 날씨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