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데뷔 첫 단독 팬미팅 개최… 팬들과 특별한 시간 예고
배우 김태리(34)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 연다. 1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공식 SNS를 통해 김태리의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팬미팅은 오는 4월 19일(토) 오후 5시, 20일(일) 오후 4시, 총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17일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뽑기 기계 속에 담긴 김태리의 다양한 작품 이미지와 어린 시절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8일 공개된 두 번째 포스터에는 캡슐 안에 팬미팅 일정이 적혀 있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 1987, 리틀 포레스트, 승리호, 외계+인1·2부를 비롯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악귀, 정년이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그녀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행사 기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리의 첫 단독 팬미팅에 대한 상세한 일정과 티켓 예매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